래빗 홀(Rabbit Hole, 2011)

교외의 조용한 주택가에 살고 있는 베카(니콜 키드먼)와 하위(아론 에크하트) 코벳 부부. 완벽했던 부부의 행복한 생활은 8개월 전 사랑하는 아들 대니를 잃으면서 한 순간 변해 버렸다. 하위는 대니와의 추억을 간직한 채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지만,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베카는 집 안에 […]

댄 인 러브(Dan in Real Life, 2007)

좌충우돌 사춘기 세 딸을 키우는 ‘댄’(스티브 카렐)은 나홀로 행복한(?) 가정꾸리기에 정신 없는 4년 차 싱글 대디이다. 지역 신문에서 가정 상담 전문 칼럼을 쓰며 독자들에게 이런 저런 충고(!)를 하고 있는 그이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은 꼬여만 간다. 큰딸 제인은 무면허 교통사고에, 둘째 […]

프랙티컬 매직(Practical Magic, 1998)

오웬스 집안에는 남다른 내력이 있는데 여인들이 모두 마술에 능하다는 것과 오웬스 집안의 여인들과 사랑에 빠지는 남자들은 모두 죽는다라는 것이다. 샐리와 질리안 역시 마술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집안의 슬픈 내력을 알고 있는 샐리는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 하나 강한 […]

버드케이지(The Birdcage, 1996)

플로리다주 사우스비치에서 게이바 ‘버드케이지’를 운영하는 아먼드 골드먼(로빈 윌리암스)은 한번의 이혼경력이 있는 자. 현재 그는 게이 클럽이 인기스타이자 그의 아내인 ‘앨버트’와 전처소생의 아들 ‘밸’과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밸이 느닷없이 결혼을 선언한다. 애인인 바바라의 아버지는 윤리회라는 조직을 만들만큼 보수적인 정치가 킬리위원이다. […]

스카우트(The Scout, 1994)

뉴욕 양키스팀은 스카우터를 동원하여 우수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그럴듯한 선수감이라고 생각하여 구단 매니저와 함께 경기실력을 테스트하였지만 그 형편 없는 솜씨에 실망하고, 양키스팀의 스카우터 아펠로는 구단 매니저로부터 혼줄이 난다. 그는 멕시코에 가보라는 구단 매니저의 말에 따라 멕시코의 시골구석까지 고생하며 가게 된다. 그러나 […]

가위손(Edward Scissorhands, 1990)

화장품 외판원 팩 보그는 어느날 마을 어귀 산에 있는 신비스런 성에 들렀다가 가위손을 가진 에드워드란 청년을 만난다. 그 성에서 살던 발명가에 의해 만들어진 에드워드는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지만 두 손은 날카로운 가위로 되어있다. 그에게 사람의 손을 달아주려던 발명가가 갑작스레 죽자 […]

자유의 댄스(Footloose, 1984)

대도시에서 락과 춤을 자유롭게 즐기더 펜은 보수적인 도시 아이오와의 조그만 읍내로 이사가게 된다. 그는 그 동네 목사의 반항적인 딸 아리엘을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읍내에서의 락 음악과 춤을 반대하는 선봉장이다. 아리엘과 렌은 목사의 감시를 피해 외진 곳에서 춤을 즐기면서 […]